Apr '23 in 공지사항
모던마스터리 탄생스토리
저의 목적의식은 '사람들이 진정성있고 최고의 잠재력을 발휘하는 삶을 돕는다.'입니다. 그리고 모던마스터리는 이 목적에 맞게 세워진 프라이빗 자기계발 커뮤니티입니다.
이 목적의식이 만들어지기 전까지의 스토리가 궁금하신가요? 그럼 이 게시글을 읽어봐주세요.😊
저는 원래 건강하지 못했습니다. 늘 피곤하고, 멍하고, 불안감하고, 에너지가 없는..이런 건 모두 저에게 당연한 증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심각한 건, 이 상태가 정상이 아니었다는 걸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문제를 문제로 인식하지 못했던 거죠.
그래서 저는 저렇게 쭉 살아갈 예정이었습니다. 왜냐면 그럭저럭 참으면서 살아갈만 했거든요.😂 그렇게 저는 보통의 대한민국 남자처럼 군대에 입대하게 됩니다. 훈련병, 이등병, 일병, 상병이 지나고 병장이 되었을 때, 갑자기 극심한 고환 통증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특히 서있거나, 앉아있으면 누군가가 바늘로 콕콕 찌르는 듯한 극심한 고통이 누워있는 시간을 제외하고, 24시간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군대 특성상 하루종일 누워있을만한 환경이 아니라는 것쯤은 다들 잘 아실 겁니다.
그래서 저는 거의 다 끝나가는 군생활을 앞두고, 나머지의 말년 병장 생활을 병가로 보내게 됩니다. 그러나 '이 사건'을 통해서 제가 대오각성을 겪게 됩니다.
바로 아버지와 함께 입원을 하게 된 것입니다.
아버지는 오랜 현장 근무를 통해 신체가 많이 망가진 상태라서 수술을 받기 위해 입원을 해야했고, 때마침 저와 같은 병실에 자리가 비어서 아버지께서 제 옆 침실에 들어오셨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부자 간이 함께 아파서 입원을 한다는 사실이 너무 창피했습니다.
자연스럽게 저는 아버지의 수술의 보호자가 되어, 함께 수술실 대기실 앞까지 동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수술을 받으시고, 수술대 위에서 마취가 덜 풀린 채 무력하게 나오시는 모습을 정면으로 직면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갑자기 눈물이 왈칵 나오는 겁니다.
'하...이게 무슨 일이냐...이제 내가 책임지고 부모님께 효도해 드려야하는데, 같이 아픈 꼴이라니..'
이때 저는 이런 다짐을 하게 됩니다.
'진짜 건강해지자. 진짜 건강해져서 다시는 아프지 말자'
그리고 그 뒤로 도서관에 가서 건강과 관련된 책들을 모조리 빌렸습니다. 식단, 영양, 수면, 호흡, 운동, 스트레칭 등 그냥 조금이라도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으면, 바로 펼쳐봤습니다. 영어도 잘 못하면서 해외 건강관련 팟캐스트, 자기계발 영상을 영어 자막을 켜놓고 봤습니다.
그러다보니 무의식, 명상, 영적 수행, 심리, 고대 지혜, 스토아철학, 리더쉽, 성공학 등에 관심이 생겼고, 이 분야에 대해 하나씩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공부 중에 있습니다.)
결국 저는 아래 첨부된 사진처럼 건강을 되찾았을 뿐만 아니라, 하이포퍼머 영역에 다가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문뜩 제가 이 자기계발 분야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걸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내가 진짜로 열정있고 관심있는 분야인 자기계발에 대해 공부한 것들에 대해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에 유튜 브 영상을 올리기로 합니다. 쭉 4개월 정도, 영상을 올리다보니 몇몇 분들이 댓글로 감사의 말씀을 주셨고, 그 댓글을 보면, 무언가 가슴 속에서 에너지가 느껴지는 걸 알아차렸습니다.
'아..나는 내가 가진 걸 나눌 때, 행복하고 에너지를 느끼는 사람이구나...!'
이렇게 모던마스터리 커뮤니티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이곳의 한 분, 한 분 모두가 최고의 삶을 누리도록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제가 가진 모든 리소스를 과감하고 솔직하게 나눌 것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진정한 나로 존재하고, 자신의 삶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용기있게 행동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발견한 것들을 타인과 나누는 것이야말로, 한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하고 비범한 짓이다. '
-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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