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방학 2달간의 휴식 그리고 애드센스 근황..ㅜ
다들 잘 지내셨나요? 저는 7월 8월 아이 방학동안 한국에서 부모님도 방문하시면서 블로그에서 아예 손을 놓았습니다. 캐나다는 9월부터 새학기가 시작합니다. 이제 저도 다시 제 패턴으로 돌아와 블로그와 워플 커뮤니티 활동도 재개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안 한 2달 동안 애드센스의 그래프가 흥미로워서 커뮤니티 재개하는 기념(?)으로 공유해볼까 합니다. 세 가지 정도 하이라이트 해볼게요: 1. 최고 기록 7달러(캐나다) 이삭님을 만나고 5월부터 6월 말까지 애드센스가 정말 꾸준히 올라왔습니다. 물론 그 전에 써놓은 글들이 몇십 개 있긴 했지만 이삭님의 올백테마와 최적화 덕분에 눈에 띄게 애드센스 수익이 달라졌습니다. 그리고 6월 20일에는 하루 수입 최고 기록인 7달러(캐나다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첫번째 사진 참고] 6월 20일까지 꾸준히 1주일에 2개 3개의 글은 썼고, 와이프의 브런치를 통해서 외부 유입도 어느 정도 덕을 본 것 같습니다. 2.애드센스의 유지와 하락 7월과 8월은 그야말로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못했습니다. 너무 정신이 없었어요ㅎㅎ) 그러다보니 잘 올라오던 그래프가 점점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두번째 사진 참고] 그래도 흥미로운 점은 정말 아~무것도 안했지만 애드 센스 수익이 어느 정도는 유지가 되었고 2달 동안 160달러의 수익을(많은 돈은 아니지만) 가져다 주었다는 것입니다. 8월 8일쯤에는 5불 넘는 수익이 난 날도 있었습니다. (그래프에서 갑자기 뾰족하고 올라온 날입니다.) 3. 나의 실수..(애드센스 수익 0원) 제가 너무 정신 없이 지내다 보니 도메인 재구입 시기를 놓쳐버렸습니다. 얼마 전에 사정이 있어서 namecheap에 등록해 놓은 신용카드를 정지하고 새 신용카드를 만들었거든요. 새 신용카드를 namecheap에 등록만 해놓고 default를 안시켜놨더니 자동 결제가 안되었더군요... 그래서 3일간 웹사이트가 아예 정지되어 있었고 그래프에서 보시는 것처럼 8월 13일부터 16일까지는 0원의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부랴부랴 다시 재정비 하고 지난주 글 1개를 올렸더니 애드센스가 살아나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저 실수만 하지 않았더라도 여전히 하루 수익 3불 정도는 유지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래도 글을 새로 쓰기 시작하니 생각보다 빨리 수익을 올려주는 것 같습니다. 이상 지난 두달의 근황이었습니다. 다들 블로그 근황이 어떠신지 모르겠네요. 저도 다시 화이팅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