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 사이 '얼죽신'이라는 신조어가 등장 했습니다. '얼어 죽어도 신축'이라는 말로 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이 유난히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실 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은 언제나 있어 왔습니다. 같은 입지와 유사한 가격이라면, 누가 오래 된 구축 아파트를 선호 하겠어요? 그런데, '얼죽신'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면 그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아파트 패러다임의 변화로 인한 아파트 평면 구조의 변화라고 생각 합니다. 아래는 이전에 작성한 아파트 평수 계산 방법과 평면도의 변화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는 글입니다. https://linkgory.com/apt-area-calculation/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평수 계산 방법: - 제곱미터(m²)의 끝자리를 버리고 3을 곱하는 간단한 방법 - 제곱미터에 0.3을 곱하는 방법 2. 아파트 평면도의 변화: - 2010년대 이후: 발코니 확장이 기본, 서비스 면적 증가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 2000년대: 발코니 확장 합법화, 붙박이장과 드레스룸 도입 - 1990년대: 정사각형에 가까운 구조, 서비스 면적 없음 3. 베이(Bay)의 변화: - 2베이에서 3베이, 4베이로 변화 - 아파트 구조가 점점 납작한 직사각형 형태로 변화 - 남향 선호도 반영, 채광 개선 4. 면적 측정 방식의 변화: - 과거: 벽 포함 측정 - 현재: 안목치수 적용 (벽 두께 제외) '얼죽신' 관련 내용만 보시려면 2, 3번 내용만 보시면 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Gory